이 위기는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진단하는 민주당이 반성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위기가 아닙니다.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당원,지지자들의 목소리에 귀닫고 딴짓하는 비대위에 대한 불만과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포기, 낙담, 무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로 무기력의 위기입니다. 저렇게 여전히 잘못된 진단으로 더더욱 고립과 화를 자초하는 박지현 위원장을 그냥 두고는 절대 이 무기력과 열패감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읍참마속을 결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십니다. 정말 비상입니다. 용단을 내리셔서 현 비대위 체제를 해산시키시고 개혁적인 의원들로 제2기 비상대책 위원회를 꾸리셔서 직접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님께서 진두지휘하시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온전히 지시겠노라고 대국민 발표를 하셔야 합니다. 그것만이 좌초하고 있는 민주호를 구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