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짝사랑 했던 여자애가 있어요

너무너무 좋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좋고 

모든게 제 이상형이었어요 .. 근데

사귀는 단계까진 못갔어요 워낙 인기가 좋은

애다 보니까 제 자신이 열등감을 좀 느꼈었던것

같아요 뭐 친하게 지내다 보니 얘 사진들도 많고

뭐 ㅋㅋ 많아요

하루는 평상시 처럼 ㅇㄷ을 들고 ㅈㅇ를 하려

하는데 갑자기 얘 사진보면서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갑자기 그 생각을 하니까

흥분이 되는거에요 ㄷ 그래서 하는데.....

아무리 해도 못싸겠는 거예요 ㄷ 하는 도중에

죽어버리고.. 그래서 아.. 이건아니구나

하고 ㅇㄷ 으로 마무리 했는데 왜 이러는거죠?

왜 못싸겠는거죠? 죽어버리고....

제 일인데도 제 심리가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