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오유 동게 회원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해드렸던 화곡동 팅커벨 입양센터 근처에서 늘 밥을 챙겨주던 길냥이 '꽃비'의 화장을 잘 치뤄주었습니다. 길냥이 꽃비의 유골은 평소 밥을 늘 챙겨주던 우리 입양센터의 간사님께서 날씨 좋은 날 양지바른 곳에 뿌려주기로 했습니다.
길냥이 꽃비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꽃비야, 잘가.. 하늘의 고양이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밥굶지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