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택배로 지난 설(그러니까 올해 초) 회사-> 저에게 설선물을 보냈습니다.
7만원상당 사과배 선물세트 이름도 기가막히게 잘지은 홍동백섴ㅋ
근데 그 택배를 분실하고 지금까지도 보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사 말로는 결재를 올릴께요~ 해놓고... 한달정도 있다 다시 전화하면 그때마다 늘 똑같은 말을합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 귀찮기도하고 안받으려고 했지만
해당 택배사의 안일한 태도에 생각할 수록 화가나고 끝까지 받아내야겠다 싶긴한데
KG* 본사 콜센터는 매일같이 연결이 어렵고 소비자 입장으로 할 수있는게 마냥 기다리는거 뿐이네요ㅠㅠㅠ
설선물 기다리다 추석도 지나고 이러다 내년 설까지도 못받아낼거같은데
제가 좀더 악착같이 전화하고 진상을 부려야 KG* 화*지점에서 보상을 해줄까요??
이럴때 제가(일개 소비자) 할수있는게 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