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지금까지의 기성정치인과 현재의 민심은 매우 심각하게 괴리되어 있는건 맞습니다.
옆집 국민의 힘도 보면 그쪽에 엄청 오래된 인물은 대표적으로 홍준표, 하태경, 유승민, 황교안 정도 밖에 없다고 봐야되고요.
그런데 민주당쪽은 이낙연이나 정세균, 박지원 등. 아직까지도 자신들이 진리랍시고 설치는 인간들이 많다는겁니다.
지금 2030세대가 솔직히 민주화운동이니 뭐니 잘 알겠냐는거고
여태까지의 기성세대들도 아무리 민주화운동을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나라의 미래를 나아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왠만해서는 중도로 가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이낙연이나 정세균 등의 민주당 올드보이들은 확실히 현재 민심과 여론을 대변하지 못합니다.
왜 이해찬 같은 민주당계 중진이 정계은퇴를 하고, 유시민도 정치에 발담그지 않고 그저 작가 일을 하겠어요?
유시민이 개딸을 응원한 이유는 앞으로의 미래 정치가 진짜 행동하는 정치이기에 그걸 진짜 제대로 짚어서 칭찬했다고 봐야합니다.
이재명을 비난하는 집단들의 대부분은 나이먹은 윗선 정치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민심이 원하는건 그런 윗선정치인들이 아님을 직시해야하는데,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라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재명, 이재정, 최강욱, 정청래 등... 왜 이사람들은 윗선정치인에게 신경을 안쓰고 있는줄 아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나이많은 사람들이 짊어지는게 아니라 청년 및 중년층이 더 짊어지고 있음을 알기에 그런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혁은 바로 정치라는게 그저 나이많고 경륜만 있는 사람이 그저 거리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진짜 앞으로의 미래를 짊어져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변하기 위한 개혁적인 정치행위를 하는거야 말로 개혁이라는 겁니다.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이 나라가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해서 입니다.
이낙연이나 정세균 등의 과거만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밥그릇을 위해서 일한다는 거죠.
그런게 정치인이라면 진짜 필요 없는 정치인이고, 앞으로의 나라를 이끌어줄수 있는 정치인.. 즉,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정치인이야 말로 진짜 필요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