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빼곤...제가 고백해서 사귄적이없어요 ㅎㅎ;
뭐 그래봤자.
20대후반까지 총 3명 사겼어요.
여튼 솔로된지 거미 5년 이 넘도록 단한번도 설레인적이 없었는뎁!
시장다니다가..진짜 제 이상형을......봤어요.
채소가계에서 일하시는 남자분인데.
진짜 외적으로 제 이상형이예요. 완전!!
근데 말씀도 정말 센스있게 잘하시더라구요..그거에 또 한번 반했어요 ㅠㅠ
여튼 그이후로 시장을 진짜 직장 끝나고 가고 주말에 할일없어도 그냥 가고...걍 돌아다녔어요.
그게 안쓰러웠는지 친한남자애가..가서 번호라도 알아서 줄테니 기다리라고하고 그남자분한테 친구가 가서 말을 걸었는데..
ㅎㅎㅎㅎ 친구한테 그걸 왜알려하냐고..
정말 날 좋아하는 여자분이있다면 내일 정장입고있을테니 가계앞으로 오라고하라고...말했다고하더라구요.
여튼.....................고백하고싶은데 진짜 누구한테 고백해본적이 정말 첫사랑빼고 단한번도 없어서 ㅠㅠ
뭐라고 어떤식으로 해야하며
날 맘에안들면 어쩌지
차일까봐 걱정이고
그나저나 그부ㄴ이 32살이시래요..
전 29살..
여튼 뭐라고 고백해야 할까요 어떤식으로 친해져야할까요
맨날 가계가서 상추라도 뭐라도 맨날가서 살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