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100분토론 봤어요. 3시간 보고 느낀건 ... 이 상황은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지금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따지기보단..당연히 정부가 골백번 잘못했지만.. 어쨋든간에 정부와 국민간에 타협점을 찾고해야지 정상아닌가요? 이쇼키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근거도 없이 미쿡소 괜찮다 미쿡 믿자라고 떠들어대는 정부..한심합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모여 국가가 되고 그 국민들 의 의견이 곧 국가의 의견이 되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이건 뭐 막무가내로 밀어부칠라하는군요. 26년을 살면서 정치나 시사쪽엔 관심이 없었는데 제가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토론을 보고..거기 나온 정부측 인사는...이뭐병 오디오 리핏해놓은것도아니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ㅄ들이 할말없음 검역이 뭐 어쩌고 저쩌고 샘플링 3프로 다 외우겠네요. 못믿음 할수있는거 없다 이딴식으로 말이나하고 사람 목숨이 달린문제를 그리 생각없이 말한다는 것 자체가 그 지위에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보다보다 답답해서 이민 갈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제가 이런데 다른분들도 오죽하시겠습니까ㅠ_ㅠ 국민들이 광우병에 걸려있는걸 보면 쥐박이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ㅆㅃㄻ.. 진짜 내앞에..혼자 달랑 서있으면 정신차리라고..죽빵 한대 26년먹은 밥심으로 쳐주고싶구나...조심혀..혼자 다니지말고..ㅎㅂㄻ야... 쓰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버렸네요..... 어쨌든 내일도 해는 뜨니까.. 오유분들 웃으며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고양아 쥐박이 잡아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