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50)이 '부캐(부캐릭터)'로 벌어들인 총수익금 17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재조명된 가운데, 이번에는 형편이 어려운 심장질환 환자의 병원비를 전액 내준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미담은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심장질환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해 지인의 형편이 썩 좋지 못한데, 병원 총 금액이 8천800만 원 나오고 건강보험으로 7천300만 원 면제받아 개인부담금액 1500만 원이 나왔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