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그 여자아이한테 고백을 해보고싶은데
자꾸 걸리는게 있어요
저희는 평소에 친구인데요
그냥 여자사람친구죠. .그런데
얘가 저한테 팔짱도 끼고 붙어서 힘들다고 기대기도
하는데 제가 모솔이라 이런거를 잘 몰라요...
처음에 만났을 때 솔직히 제가 사귀는 것도 아닌데
얘한테 돈쓰고 하는거 보고 옆에서 보던애들이 어장관리다
이러는데 요새는 얘가 저한테 돈쓰고 그런거 보고는 어장관리라고는 안하네여..
근데 얘가 전에 남자친구한테 너무 크게 당했어요 ..
흔히들 말하는 쓰레기 남자친구라고 해야하나.. 하고싶어서 만나는 그런..
그래서 저는 좀 더 챙겨주고 싶기도하고요
제가 얘랑 주말마다 봉사도 다니고 그러는데
얘가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엄마한테 징징댔다는데
엄마가 그 봉사다니는 애랑 사겨라고 했다고
그걸 저한테 말해주더라구요..
제가 김칫국을 항아리 째 드링킹하는지 모르겠는데
저.. 고백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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