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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20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85★
추천 : 22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22/06/21 18:04:38
진짜 우리나라 보수는 이런거에 대해 꼼꼼하다고 해야 하나
부지런하다고 해야 하나
지금 주가도 그렇고 물가도 개판인 마당에 한구석에선
민영화 작업들어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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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고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친문 인사들이 기관장하고 있는
곳은 평가가 얼토당토 않게 나왔기 때문이죠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저 3곳 중 한곳에 몸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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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 분위기 최악입니다.
항상 저희 회사는 여러 요인으로 경평 짜게 받긴 하지만
이슈가 있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죠.
오히려 큰 사고가 날뻔 한걸 미연에 방지한 건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C는 힘들어도 D는 가능하지 않을까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근데 경평을 이렇게 받고 보니 전 사원들이 분노하고
허탈해하는 실정입니다.
집 가지고 그 난리를 친 LH도 D를 받았는데
도대체 열심히 일한 우리가 뭘 잘못했냐는 거죠.
오죽하면 일베 스포닝 풀이 된 블라인드에서도
회사에 숨어있는 2찍충들이 멘붕 중이고
현실에선 더 웃겨요..
대선 전에 자랑스럽게 굥 지지자들이라고 밝혔던
몇안되는 2찍충들이 자기들도 허탈하하고 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으니까 자기 2번 안찍었다고 하는 거 보며
씁쓸한 가운데 헛웃음 지었네요..
말이 샜는데 굥정한 정부의 민영화 작업이 진행되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못내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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