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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냥스 야매 미용후기
게시물ID : animal_15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이냥
추천 : 13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19 12:01:10
오유에서 분양받은 똥냥스 입니다.

20160123_180629.jpg

왼쪽이 신디, 오른쪽이 주디.
아마도 자매일것으로 추측합니다.

신디는 프로듀사를 다운받아서 정주행할때 분양받은 뇬이라, 아이유의 이름을 이어받아 신디.
주디는.... 웬디라고 지었다가, 주디가 신디보다 더 튀어나왔길래 주디.
둘이 합쳐 똥냥스라고 지었습니다.
하는짓은 먹고 똥만 만듭니다.

주디와 신디는 평소엔.......

20160124_222441.jpg

잡니다.


손님와서 베란다에 가둬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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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니다.

밥을 먹을라고 밥차리고 상에 앉으면.....

20160211_203408.jpg

다리 위에서 잡니다.



그러다 닝겐이 궁금하면 적당(?) 한곳에 자리잡고

20160202_221505.jpg

쳐다봅니다.

사고쳐서 빡쳐서 베란다에 가둬두면

20160123_000203.jpg

삐칩니다.

작은 캣타워가 있지만 가끔 높은데 올려주면

20160211_232430.jpg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차라리 높은 캣타워를 사라냥~'

사고를 하도쳐대서.... 사고를 칠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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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 팔고 싶기도 하고....

20160214_215828.jpg

암바도 걸어보지만.... 소용 없습니다.
그냥 모시고 살아얍죠. 암요~

아깽이를 벗어나... 성묘가 되기 직전.... 털뿜뿜을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근질근질 하고, 코가 간질간질 해서..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바리깡을 구입했습니다.

20160124_222625.jpg

주디야~ 주디야~ 
먹고 똥만 싸는 주디야~ 
봄도 오고 하는데, 털 밀자~~~~

20160124_222629.jpg

모른척~

거부의 '야옹'을 안했으므로, 합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도저히... 털 밀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두마리 다 밀고, 털을 다 모아서 있는데로 꽉 눌러 뭉쳐놨더니...

20160217_231336.jpg

이만큼이나 되더군요.
제 주먹은 조금 큰 편입니다.

여튼... 귀엽고 깜찍했던 똥냥스의 현재 모습입니다.

20160217_231916.jpg

신디..... 미안하다 ㅜㅜ
주디를 먼저 깎고, 신디를 깎는중에 장난끼가 도졌습니다.
그렇습니다. 고속도로를 냈습니다.
튓통수부터 쭈~~~~ 욱 올려쳐서 정수리에서 멈췄습니다.
신디를 볼때마다 웃프게 소리칩니다.
'신디야~ 집사가 미안하닭~!'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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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는 집사가 장난끼 도지기 전에 밀었으므로,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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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는 이건 아니라며, 이런 패션은 아니라며 고개를 세차게 흔듭니다.
하지만....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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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집사 이쉑을 죽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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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신디를 주디는 바라봅니다. '하~ 저 대가리 만지고 싶다' 며....... (주디가 서열이 낮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사품에 안겨서 셀카찍는 신디입니다.

20160217_235835.jpg


생전 처음한 야매미용이지만, 그래도 큰 땜빵없이 무난하게 된거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확실히 집에 날리는 털이 적어졌어양~
출처 똥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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