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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금 100만원 고양이를 찾습니다. 인천 부평
게시물ID : animal_153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덧니
추천 : 16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6/02/19 16:16:02
네코 화동 사례금.jpg
 
입양 보낸 고양이 화동이와 동거남이 동네에서 데리고 들어온 네코를
동거남과 헤어진 후 2015년 6월 입양자가 이사가면서 버렸습니다.
저에겐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여 2016년 2월 4일에서야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보름동안 유기장소를 밤낮으로 매일 찾아다녔지만
버려진 후 동네에서 살던 네코는 2월1일 이후로 사라졌고
화동이는 본사람이 없습니다. 흔적도 찾을수 없습니다.
이미 8개월이 지났습니다.
생후 2개월이 못된 아기 고양이로 구조되어 집에서만 살던 화동이가
불임수술이 된 후 1살에 버려졌습니다.
버려진 곳에는 음식점도 음식물 쓰레기도 길고양이 급식소도 없는 곳입니다.
살아 있다면 지역을 이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화동이가 유기장소인 부평4동을 벗어나 지역을 이동하였을 가능성과
누군가 구조했을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전단지를 붙이고 찾아야 됩니다.
전 인천 남구 주안3동에 살고 직장은 인천 남동구 구월1동입니다.
부평이란 지역을 잘 알지 못하고
지금 매일 부평4동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전혀 일상생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KakaoTalk_20160219_094741121.jpg

부평4동과 주변 인접 지역에 전단지를 붙여 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문자 주시면 택배로 전단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부평1동,부평5동,부개3동,갈산2동,산곡4종)
그리고 주변 지역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화동이가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평을 전혀 모릅니다. 부탁드립니다.
화동이는 사랑이 많은 고양이입니다.
입양자의 얼굴에 꾹꾹이와 쭙쭙이를 하며 애정표현을 하던 아이였습니다.
늘 무릎에 올라와 뽀뽀를 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화동이가 죽었다는 걸 아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을겁니다.
 

 
화동아 미안해
사랑받고 건강하게 살기만 바랬는데...
홀로 길에서 장마와 무더위와 한파를 견디게 해서 미안해
살아만 있어주렴. 꼭 찾을게.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공유 해주세요.
제발 화동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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