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역 지하철 화장실서 토막사체 발견 [세계닷컴] 24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역 1층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사체가 머리와 하반신이 절단돼 몸통과 양팔만 남은 채 비닐에 싸여서 여행용 가방안에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인 역무원 최모(45)씨는 경찰에 “화장실내 여행용 가방에서 피가 흘러 가방안을 보니 사체로 보이는 것이 비닐에 싸여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전에 키 170~175cm가량의 키에 검은색 사파리점퍼를 입은 남자가 피를 흘리는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개찰구로 들어가려다 역무원에 제지를 받고 돌아나갔고 이 남자가 다소 어눌한 한국말에 중국말을 섞어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용의자의 뒷모습이 찍힌 것으로 보이는 CCTV 분석을 포함해 사건이 발생한 안산역 주변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닷컴 유명준기자
[email protected] 안산역 화장실서 토막 사체 발견 류정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1.24 22:03 / 수정 : 2007.01.24 23:47 24일 오후 4시30분쯤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층 남자 장애인화장실에서 토막 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성으로 보이는 이 사체는 몸통과 양 팔만 여행가방에 담겨진 채로 역무원 채모(31)씨에 의해 발견됐다. 채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후 3시 30분쯤 30대 중반의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자 1명이 피가 뚝뚝 떨어지는 여행가방을 들고 지하철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채씨의 지시를 받고 남자를 따라 내려간 부하직원 윤모(29)씨는 남자에게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느냐”고 묻자 어눌한 말투로 “돼지고기 40키로”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씨는 서울행 지하철을 타려는 남자에게 “피가 흐르는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없다”고 하자 남자는 가방을 가지고 1층으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1시간 후 역무원 채씨는 순찰을 돌던 중 남자 장애인화장실에서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쫓는 한편, 사체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종합>지하철 화장실서 토막사체 발견 [뉴시스 2007-01-24 23:16] 광고 【안산=뉴시스】 지하철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머리와 하반신이 없는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후 4시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역 1층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여행용가방에 머리와 하반신이 없는 여성의 사체가 비닐에 싸여 있는 것을 역무원 최모씨(4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화장실내 여행용가방에서 피가 흘러 가방안을 보니 사람이 비닐에 싸여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발생 1시간 전 한국 말이 서툰 175㎝가량의 키에 검은색과 빨간색이 섞인 점퍼를 입은 한 남자가 피를 흘리는 여행용가방을 들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내려가려다 역무원에게 제지를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 이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 말이 서툴고 중국인으로 보인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 남자를 쫓는 등 지하철 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숨진 여성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구기자
[email protected] 섬찟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군요..... 그리고 어이가 없네요...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 고작 생각하는건 싸이월드 투데이 올리기라니...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지금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 자료에 달린 싸이월드 주소는 전부 낚시입니다 이런 사건동영상이 나돌리가 없지않습니까..... 낚시 조심... 대놓고 낚시중인사람들 그리고 싸이월드 투데이에 미쳐서 낚시중인 또라이 초중고딩들..... 낚이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