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잘보내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통화하는데 제가 예기했던 신입생축제에 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제 분야인 이과쪽애들 신입생환영회/축제는 재미가 없다 비즈니스/상경계 쪽애들이 재밌게 논다더라, 클럽도 가서 놀고 여자들 가슴에 술도 따라서 마시는 것도 할정도로 자유분방한게 좀 부러워서 재밌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구 말을 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예기를했지만 이미 몇달...아니 진짜 언제쩍예긴지 기억이 안날절도록 까마득히 예전에 했죠.
통화로 저를 추궁합니다. 문란한 생각을하고 부럽다면 문란한 삶을 살거가 아니냐. 그런남자와는 사귀기 싫다 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제가 말실수를 했다 난 그런걸 안할거다 지금 내가 구직힘들게해서 내 미래 걱정하는걸 다 보지 않았느냐라구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여자친구는 넌 결국 그런게 전부 해결되면 문란한것을 추구하고 찾을 것이다라고 예기를 하는겁니다.
그리구 그딴식으로 살거면 넌 너가 하고싶은 문란한생활 실컷하고 난 나(여자친구) 대로 남자도 맘대로 만나고 살련다. 라구 말하는겁니다...
여기서 웃긴건... 전 클럽에가본적이 정말로 없다고 볼정도입니다. 클럽이 춤추고 여자찾기두하구 그러는곳이구나 딱그정도만 알정도로 밖에 모릅니다. 인생에 가본게 한번뿐이에요.
제 주변에 친구여자한명도 없고 연락하는 여자사람도 없습니다.
이모든걸 여자친구가 알아요.
그런데 추궁하는겁니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살던아파츠에서 소리를 질렀는데
소리는 왜지르냐 그리고 제가 소리지르는거 너때문에 답답해서 그런다라고 예기했더니 소리지르는게 왜 내탓(여자친구탓)이냐 하는겁니다.
전 결국 예기 내일하자 하구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끊은 시각이 새벽 3시반이구요. 새벽너머까지 정신소모해가며 싸우기 힘들더군요.
도데체 뭐가 그리 잘못된걸까요. 제 평소 행실과 행동은 제가 말한것과 너무나도 거리가 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