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핵으로 돌아왔다라는 초딩적 접근법이 아닌
북한의 경제를 남한의 영향력에 두고 대남의존성을
높여 남북협상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자
견고한 북한체제에 금이가게하자
이것이 포인트임

실제로 북한 주민은 햇볕정책 이후로 남한에 대해
많이 알게됨 개성공단과 같은 산업단지가 북한경제
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 북한지도부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성역이될수있음

공단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인식이 아이고 '위대한
수령님'이런 수준에 머물러 있을것 같음? 

햇볕정책은 말그대로 견고한 북한의 공산체제의
방어벽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가장한 '투자'로
한꺼풀씩 벗겨내자는 것이 주요 요지고 분명
눈에 보이는 성과도 있었음  북한사회로의 
남한문화의 침투는 이전의 어느정권도
해내지 못했던 성과임

쌀을 줬더니 핵과 천안함폭침 연평도사건으로
돌아왔다?

햇볕정책의 성과따윈 안중에도 없고 늘상있어
왔던 북도발만 바라보고 구체적 대안도 없는
것들이 징징대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