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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와 달래
게시물ID : animal_153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산타
추천 : 10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9 22:37:20
여기저기 통수 맞고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서

고양이와 같이 있는 날들이 길어 졌습니다.

겨울시즌 중 빛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12시 

오랜만에 광합성 좀 하자고 일어서자 따라서 광합성 중인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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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속에서 살다보니  털이 항상 떡져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저렇게 빛을 쬐이다 보면 어느새 보송보송 털이 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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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달래야 하고 부르자

있는 힘껏 기지개를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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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도 받았겠다 기지개도 폈겠다 슬슬 밥도 먹어 봅니다.

뒷쪽은 심각하게 떡져있네요...

ㄷㄷㄷ 

부끄럽습니다. 달래에게서 집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은 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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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배가 찾는지

다시 전기장판 위로 올라옵니다.

아마 저렇게 몇시간은 장판위를 떠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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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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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듭니다.

달래도 백수도.


빨리 취업해서 맛있는 간식

오가닉 사료

막 먹이고 싶습니다.

우울한 주말 저녁.

달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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