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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31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0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1 01:24:06
왜 뭐 흔한 레파토리잖아요
세상에 죄 안짓고 사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공부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성격도 그지같고
금사빠 바람둥이일 수도 있고 비전따윈 개나 줘버린 하루살이 일 수도 있고
여왕벌놀이에 허세쩌는 마초남 코스프레 하다가도
집에만 가면 찌질하고 우울한 자격지심 덩어리에
뭐 좀 더 나아가보면 유흥업소에 몸담았던 과거가 있다거나
요즘엔 보도실장같은 알바하는 군필 휴학생들도 있다면서요?
전 그런건 동네 어깨들 밑에있는 양아치 형아들이나할 수 있는건 줄 알았네요;ㅋ
부모님한테 뻥치고 돈 삥땅쳐서 딴데 쓴건 뭐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나요?
고무신 거꾸로 신는 언니들 꽃신 걷어차는 형아들
어장 관리하시는 사람낚는 어부님들
술 꽐라되서 사고치고 가족들 마음에 통장에 구멍내보신 분들
가족이고뭐고 재수없는 놈들에게 막말 퍼붓는 호쾌하신 님들
이거 말고도 뭐 내가 쓰레기라 느껴지는 많은 일들
다들 그러신거 맞죠? 저만 쓰레기 인생인건 아니죠?
저같은 쓰레기도 남들처럼 살 수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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