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끔이렇게 너무너무 외로울때마다
너무너무 연애가하고싶어요...
이때까지 바쁘게 앞만보고 달려오다가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주변에는 남자사람조차없네요
진짜 너무 연애하고싶어요
가슴설레보고싶고
따뜻하게 눈마주치면서 웃을 누군가가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 잘해줄수있는데
매일매일 웃어줄수도있고
그림도 예쁘게 그려줄 수도있고
같이 가을바람 맞으면서 공원도 걸어보고
그냥말없이 가만히 서로기대서 책읽거나
손잡고 노을지는걸 바라본다거나 ...
이제는 서로 사랑하지않아도
아니 사랑받지않아도 그냥 사랑만 줄 수 있는 상대라도 가지고싶어요
내 사랑 가득 줘도 부담스럽지 않아할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사랑받는건 바라지도않는데 ..
이래서 요즘 학생때도 좋아하지않던 연예인을 좋아하나 봅니다 ...
아정말 너무 외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