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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신의 계시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53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ㅇㄴ
추천 : 0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15 16:57:57
이미 한번 틀어진 사이인데ㅠㅠ
그래서 연락끊고 인연끊은 사이인데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제가 상대 이성이 절 싫어하면 쿨하게 포기하는 편이에요

물론 심적인 부담감과 상처는 씻을 수 없다 해도...

그남자랑 엄청 싸우고 그남자 친구로부터 자기 네이트온에
저 친삭 시킬꺼다 짜증나죽겠다...그런 말을 전해들었을때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남자로부터 학교에서 개소리 쳐하고 다니지 마라고..기분나쁘다고...
그런 소리를 듣고 저두 그남자한테서 정이 떨어졌는데...

그이후 다른 남자들한테 대쉬도 많이 받았고 현재 절 좋아하는 
과대이신 오빠도 있고 저랑 잘되가는 남자도 있고 잠자리도 가지고 
또 이런 저런 남자들하고 많나고 친해지기도 하고 
저두 대쉬해본 남자도 있고...

암튼 그남자는 완전히 잊었는데.... 며칠전부터 일주일 내내 연속으로 
그남자가 자꾸 꿈속에 나와요ㅠㅠ
진짜 정말 정떨어지고 인연 아예 없었던 사람 취급하고 있었는데ㅠㅠ
미치겠어요ㅠㅠ 또 꿈내용은 그남자랑 잘되는거ㅠㅠ

시망 ㅠㅠ 어떡해요ㅜㅜ 그남자랑 행복했던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잖아요ㅠㅠ
하도 이상하고 미치겠고 그래서 혹시나 네이트온 들어가보니깐
그남자가 저 네이트온 친삭하겠다더니 친삭 안해놨네요ㅡㅡ

제가 친한 친구한테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참고로 그친구가 여자앤데 그남자가 저 짜증난다고 친삭할꺼라고 말했던
여자랑 룸매에요...

그친구가 하는말이...

"언니 그냥 그오빠 기다려...(군대에 있음) 그언니한테 들어보니깐 그오빠 언니 싫어하지 않고 아직 좋은 감정 있는데 이제 언니에 대해서 거으 ㅣ알고 있고 언니가 좀 짜증나게 굴었잖아...그래서 그오빠 언니 싫은건 아닌데 좀 짜증났던거 같애.." 

이러는거에요ㅠㅠ 아진짜 어떡해요ㅠㅠ 

자꾸 꿈속에 나오는데ㅠㅠ 그렇다고 그남자가 절 싫어할지 안싫어할 지 어떻게 알아요ㅠㅠ
그남자땜에 이학교도 시ㅐㅀ어서 편입할 지 다시 반수를 할지 고민도 했었는데...

좀 트라우마가 심했어요.. 그남자가 저한테 했던 그말이...

그래서 잊을려고 쿨하게 포기 했는데 자꾸 일주일 넘게 꿈속에서 나오는데ㅠㅠ
그남자 기다리라는 신의 계시라면 기다리겠는데
요즘 같은 소셜네트워커 시대에 신의 계시라는 말 같지도 않는 말이 나오겠내고요ㅠㅠ
아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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