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32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토요일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로 볼 때 지난 4월 16일(9만1566명)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09명, 경기 1만7317명, 인천 3468명, 대전 1986명, 대구 1513명, 경북 3005명, 경남 3517명, 충북 2257명, 충남 2518명, 전북 2355명, 전남 1532명, 부산 2228명, 울산 1984명, 강원 1895명, 광주 1660명, 제주 1653명,세종 5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