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박의 여행인데, 9시간 수면 해버렸어; 일어나자 마자 귀국. 마가리의 말. 「야, 선물로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의 CD 사고싶은데」 「음...유감이지만 그쪽은 전혀 몰라...」 「남자 여자 한명씩이라도 되는데...」 「그럼...알겠어. CD집 사람에게 물어보자」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시간이 그다지 없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현대 백화점으로. 인포메이션 언니에게 물어봤음. 「죄송한데요, CD는 어디에요?」 「네, 그쪽을 조금 가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고마워요~」 ........ 아잉.... 크리스챤디올인데요..._| ̄|○ 라고 부르조아층과의 격차를 미칠 듯하지도 느낀 우리는, 절망한 채 그대로 백화점을 나오기로 했어. 이제 공항 버스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잘가~ 마가리와 헤어진 뒤, 서민의 CD가게에 갔습니다요. 그러자 어떻겠죠. 이상한 광경. 일본인 관광객이 일본 CD를 10매 정도 사고 있는 모습을 발견. 뭐, 보통 앨범이 1장 만오천원정도이고.... 일본에서 그냥 사면 3만원 넘어서, 즉 반액이라서...싸긴 싸지요… 근데...한국까지 와서, 일본 CD 사 가는 것은..._| ̄|○ 나도 샀어요. 아니 일본CD가 아니라... 마가리 선물용 CD. 일단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랄까... 용사마와 원빈은 아는데...가수가 아니라서(맞죠?;;)... 생각난 한명...남자 가수!! 아앗! 맞다. 있잖아~ 인기스타가...
마가리 보내줄께~ヽ(*´∀`*)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