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27일과 오늘에 이어 내일까지 이번주 3일 연속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는 셈이다. 다음주에는 윤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갈 전망이라, 도어스테핑은 빨라야 오는 8월 8일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일정 추가가 도어스테핑에 대한 부담 때문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긴급하게 챙겨야 할 것들, 코로나, 치안, 안전 등에 대해서 각별하게 주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고 해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