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는 폐가 안좋아서 자다가도 몇번이고 숨 넘어 가는 기침을 해요 그래서 오늘도 기침 하며 괴로워 하는 아들 등 쓰다듬어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다시 토닥이며 재우면서 페이스북을 보는데 저런 게시글이 올라온거에요. 보는 순간 마음이 찢어지고 타들어가는 기분이 들면서 눈물이 주룩주륵 흐르네요. 당장 급한건 아이들의 간병비 인거 같은데 모금을 해서 주고 싶은데 도와주실 분들 안계실까요? 게시글 댓글중 저 아이들의 부모는 맘 편히 저승에도 못가고 아이들 곁에 있을거라는 글 을 보고 더욱 눈물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