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본지 5년 지났네요. 저도 수능 본 날 저녁에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 울었죠 ^^; 그냥 하루 실수로 초등학교 때부터 12년동안 공부해온 모든게 평가되는거 같아서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인생에 수능점수가 영향을 주진 못할거 같습니다. 어제 많이 우신분들 힘 내시고 지금부터가 중요한거에요~ 꼭 서울에 좋은 대학이 아니라도 어디서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며 현실에 충실한 삶을 사는게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힘내시고 지금부터 다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