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나 나쁜짓 등으로 헤어지지 않고 성격차 꿈 생각의차이 환경 등등때문에 헤어지면 다시 만나서 잘될 수 있더라구요 물론 다시 만날 때는 둘다 전의 헤어진 이유를 충분히 극복할만큼 성장해 있어야 하는게 조건... 깨어진 조각도 다시 붙일만한 노력도 조건...
헤어진 사람이 꼭 목적이 있어서 연락이 오는건 아니에요 정말로 그리워하다가 용기내 했을수도 있어요 그건 잘 판단해야겠죠 이별도 사랑의 한 과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그사람을 놓을 수 없고 마음의 준비와 각오가 충분히 됬다면 먼저 용기를 내보는것도 좋을거에요
난 절대 그런사람 이제 안만날거야 다짐보다는 인연이면 다시 만나고 아니면 더 좋은사람 만나겠지 이렇게 맘먹는게 저는 더 편했던거같아요 그사람과의 미웠던 좋았던 추억 아픔 모두 가져가면서요 사랑했던 사람을 '우린 아니야 영영 끝이야'하며 억지로 가슴에서 떼어내는건 너무 아팠거든요
고게를 보며 과거 이별에 아파했던 기억이 떠올라 글을써보는 아줌마입니다 그 이별했던 인간이 평생동반자가 되고 애기까지 생겼네요 좋은남편 좋은아빠가 되주었어요
꼭 끝이 항상 끝은 아니더라구요 그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면 인연이면 다시 만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