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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장편,브금]That is the Question 14
게시물ID : panic_13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1
조회수 : 16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29 13:13:31
" 살인마를 지목할 시간입니다. 다들 착석해 주십시요. " 벌써!? 지금 이상태로 가다간 민정씨가 다수표를 얻게되는건 시간 문제일 텐데...더구나, 나는 도대체 누굴 지목해야 되는 거야? 맘같아서는 혜지, 저 여자를 확 찔러 버리고 싶지만...죄없는 그냥 평범한 싸가지 없는 사람이면 내가 실수하는 것이니까...하아...어쩌지? " 다들 자신 앞에 있는 패드로 지목할 사람의 번호를 적어주세요 " 에잇! 나도 모르겠다! " 그럼 투표 결과는 1번 준식님 3번 순자님...을 선택 하셨습니다. 2번 정택님 5번 민정님을 선택하셨습니다. 5번 민정님 9번 강진님을 선택하셨습니다. 6번 인택님 5번 민정님을 선택하셨습니다. 7번 혜지님 1번 준식님을 선택하셨습니다. 8번 지철님 2번 정택님을 선택하셨습니다. 9번 강진님 5번 민정님을 선택하셨습니다. 10번 지민님 7번 혜지님을 선택하셨습니다. 투표결과 준식님 1표, 1표,순자님 1표, 민정님 4, 혜지님 1표, 강진님 1표 로 민정님 지목되셨습니다. 민정 - "저기 저 조커 쓰겠어요. " " 민정님의 조커가 발동되었습니다." "민정님의 조커의 능력은 ' 탈출 '입니다. " 혜지 - " 민정씨 정확한 능력이 뭐지? 어서 말해줘! " 민정 - " 발동조건은 제가 다수의 표를 얻고 지목당했을때, 발동능력은 ' 자신을 지목한 사람들 중 그중에 지목당한 수가 높은 사람을 지목한다. ' 즉 탈출. " 준식 - " 그렇다면...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강진 - " 아니야! 난 죽기 싫단 말이야!!! " 결국...민정 그녀가 선택한 사람이라 이건가...되도록 희생은 없었으면 했는데... 강진 - " 그럼 나도 조커를..커헉! " 뭐라고 하던 그의 목소리가 끊혀 나는 그를 바라 보았다. 저...저격이다! 어디에선가 날아온 총알에 맞은 그의 머리통은 휑하니 비어있다. 이걸로 또 한 사람이... 그나저나...!!! 준식 - " 지민아!!! 지민아 정신 차려!!! " 지민의 손에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쪽지 비슷한 것이 쥐어져 있었다. 그녀의 방으로 옮겨 줄때 까지 그 쪽지가 내내 마음에 걸렸다. 피가 잔뜩 묻은 쪽지...라... " 자신의 방으로 되돌아 가 주십시오 " 우린 서로 아무말 없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수화기에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후...누구냐 이번엔... 준식 - " 누구세요? " 할아버지 - " 날세, 지철할아범 " 준식 - " 아..예.. 왠일이십니까? ' 할아버지 - " 아까 투표에 대해 물어볼게 있어서 말이지.. 아까 자넨 이미 죽은 순자씨를 선택했었지? 이유를 좀 알수 있을까?" 준식 - " 네. 음...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나 선택한다는 건 제 성격상 마음에 안들었구요. 최훈씨는 지목되어 죽었지만 순자아주머니는 저희가 지목한게 아니니까...그냥 ' 에라이 몰라 ' 식으로 했었습니다 하하...용케 살아있네요 저 " 할아버지 - " 음...역시 그렇군...하지만 확실히 좋은 방법이야. 고맙네 그럼 쉬도록 하게 " 히유...역시 날카로워...그나 저나 지민양은 괜찮나? 전화를 해볼까? 따르릉..따르릉.. 또 누구냐...나도 전화좀 하자... 준식 - " 누구십니까? " 남자목소리 - " 방금 할아버지랑 통화하셨죠? " 출처 : lem0n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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