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누나가있는데 엄청친하지만 스킨십을 한적은 없어요

오늘 누나 보니깐 몸이 안좋아보여서 물어보니 생리중인데 약을 못먹었다고 했어요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기고 일을하다가 누나가 갑자기 우는거에요

저는 놀랐고 어떻게 할줄 몰라서 그냥 안아줬어요 30초정도 꽤길게요

누나가 고맙다고 했지만 그 이후로 저만느끼는 걸수도있는데 뭔가 서먹하더라구요

이성적으로 누나를 좋아하는거는 아니에요

써놓고보니 제 고민이 뭔지도 잘모르겠는데

제가 안아준게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