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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보좌진들 개판이네요
게시물ID : sisa_1208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9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8/04 1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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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니까 


오전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석열은 휴가기간이니 만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를 합니다.


오후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석열이 미하원의장을 만나기 위해서 조율중이라고 기자한테 떡밥을 던집니다.


오후 늦게 또 대통령실 관계자가 만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를 합니다.


오늘 대통령실에서 나온 이 뉴스를 보면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일을 저따위로 하냐고 진짜 일할줄 모른다고 욕을 엄청 많이들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을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대통령실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의견조율이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이유가 권XX의 밀려서 9급발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권XX이가 밀어 넣은 사람처럼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끼리 서로 배경에 따라  따로 노는 느낌?


그 따로 노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주장에 따라서 각기 다른 내용의 익명발 대통령실의 뉴스가 생성되는걸로 보입니다.


거기에 윤석열이 임명한 수석들은 대부분 관료출신들이라 국민의힘이나 검찰 또는 김XX와 크게 연관된 사람도 없어서 힘도 없는거 같구요.


이런 상황은 대통령이 내부에서 중심을 잡는 사람을 임명을 해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외부의 입김이 너무 강해서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윤석열정부가 끝날때 까지는 오늘 같은 모습 자주 볼거 같네요.

출처 https://etoland.co.kr/link.php?n=69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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