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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가그친새벽★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5 03:14:29
제가 책게를 알게 된 계기가 밀트대오님의 소설을 통한 거였는데, 그거 보고 썼던 글입니다.
문득 생각나서 올려봐요.
아니 이 자식이!
야구배트가 아이를 때린다.
어버이의 마음을 그렇게 모르느냐 이놈아!
여보! 그만해요!
오늘이야말로 저녀석 버릇을 고치겠다며 아버지는 으름장을 놓는다.
요만큼이라도 바뀌는 게 없으니...
우는 얼굴로 아이는 어머니를 쳐다본다.
유리알 같은 어머니의 눈동자엔 슬픔이 가득 차 있다.
으름장을 놓는 아버지가 밉다.
이깟 공부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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