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크레이프 케이크가 보이더라구요
촉촉하고 맛있어보이고......
딸내미와 남편은 케이크를 좋아하고....
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핫케이크 가루로 하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글을 읽고 자신감에 차서 핫케이크를 얇게 구웠습니다.
반죽샷과 굽는 샷은 없습니다
ㅜㅠ 정신없어서 잊었네요ㅠ
식으면 생크림을 바르고 층층이 쌓으면 끝!
중간샷입니다. 생크림은 휘핑한게 아니고 캔으로 되어서 누르면 휘핑된 크림이 나오는 것으로 층층이 뿌렸습니다.
차곡차곡....
그리고.....
뚜둔!
4살 딸내미가 한층, 제가 한층 생크림을 뿌리면서 완성했습니다!
모양은 별로라도 딸이랑 만들어서 의미있고 높이도 꽤 높아서 푸짐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 생크림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ㅎㅎ
자 그럼 잘라서 먹어볼까요?
왜 칼을 댔는데 무너지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크림을 너무 많이 두껍게 발랐나ㅜ
시트가 너무 딱딱했나ㅠ
결국 한 층 한 층 잘라서 포크로 분해해서 먹었다는 슬픈 사실....ㅠㅜ
다음에는.....성공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