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휴대전화가 또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국회에서 회담을 하는 영상 속에서 권 원내대표가 펠로시 의장을 향해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는 김 의장과 펠로시 의장의 회담이 있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 모두 펠로시 의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을 때 권 원내대표는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얼굴 높이까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