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와주세요.
저는 지금 결혼한 29살 여성입니다. 애기는 3개월된 아들있구요.
지금 남편과는 선보고 7,8개월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잘 살고있었는데 전 남친의 연락입니다.
언제부터 계속 연락 오더니 만나자 해요.
나지금 가정도있고 애도 있다면서 거부하죠.
계속 전화 옵니다.
경찰에 신고해버린다고..
저하고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합니다.
미친거 아니냐고 말을해도 계속 전화와요...
솔직히 예전에 이 사람하고 헤어진 이유가 의처증? 맞죠?
비슷한걸 지쳐버려서 헤어졌거든요.
그때도 회사 있을때 30분씩 전화나 문자오고...
꺼놓을수도 없는게 회사 윗 사람들 전화 자주오고 그래서
꺼둘수도 없었고...
이제는 협박까지 합니다.
남편한테 과거있었던 일들 다 폭로할거라고..
너하고 관계할때 찍어놓은사진 다 뿌릴거라고...
저번에 퇴근할때 저희집 아파트 앞에 있더라구요.
너무 무섭습니다.
이사람은 지금 백수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해를 끼친 증거가 없어서 경찰에 신고해도 별 효력도 없을거고...
장난글 아닙니다. 상처주는분들 신고할거구요...
심각해요. 어떻게하면 되죠?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