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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사는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 관광객 보트에 지느러미 잘려..
게시물ID : freeboard_1993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언니
추천 : 7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8/11 13:27:13

https://www.insight.co.kr/news/407007

지난 6일 제주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등지느러미가 찢어진 돌고래 사진을 공개하며 무분별한 선박관광을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달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발견된 남방큰돌고래로, 등지느러미가 잘린 채 헤엄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제트스키, 모터보트, 요트 등을 이용해 돌고래 무리에 다가가는 선박관광이 이루어지고 있다.

돌고래와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도록 해양수산부가 '보호종 돌고래 50미터 이내 선박접근 금지 규정'을 정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선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단체는 지난 6월 한 선방관광업체 소속 요트가 돌고래 무리로 돌진해 일부가 무리에서 이탈하거나 다칠 뻔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돌고래 70~80마리 가량이 무리 지어 사냥, 놀이 활동, 휴식 등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핫핑크돌핀스는 "무분별한 선박관광이 금지되고, 돌고래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박관광 문제를 널리 알려달라"고 촉구했다.





<제트스키, 모터보트, 요트 등을 이용해 돌고래 무리에 다가가는 선박관광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보호종 돌고래 50미터 이내 선박접근 금지 규정'을 정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선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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