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나가다 신림동 반지하에
노란색 폴리스라인으로 쳐진 곳들은 몇 군데 보았습니다......
저도 반지하에 살지만 지대가 높은곳이라 이번에 피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분들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노력하고 살아보려는 작은공간에 의도치 않은 생각지못한 우연이 이런 비극을 낳았네요
지나가다가 마음이 싱숭해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