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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진영분열의 시작은 공포
게시물ID : sisa_1209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9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8/16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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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진영이 그래도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던 시기 그 진영의 지도 엉망이 되기 시작한 시점이 있습니다.

 

물론, XX같은 경우는 조국장관 사태 기점으로 바꿨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있겠지만, 사실 문정부 초기부터 그랬

습니다.

 

사고만 나면, 세월호를 끌여들여 비났했죠. 아마 자기가 사랑?받는 건 정부비판할때라는 어떤 조건반사가 형성된 듯.

 

물론, 다른 인간들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그전부터 전조는 분명 있었지만, 진중권 같은 경우도 사태초기때는 문재인 대통령을 감히, 건들릴 생각을 못했죠. 

 

몇몇 인터뷰나, 주변 피셜을 봤을때 그 기점은 많은 사람들이 거론하는 조국사태가 아니라, 바로 일본무역도발에 대한 문정부의 강력한 대응시점부터입니다. 살펴보면 이때 눈에 띄게 이탈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걸 어떤 신념에 따른 것처럼 포장되지만, 그 속내는 바로 공포입니다.

아니 어떻게 일본같은 대국에 맞서 싸울 생각을 하지? 이러다가 다 죽는 거 아니야? 너무 무서워~

 

이게 과장이 아닙니다. 진짜 방방 뛰면서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 특히 많이 배울수록 그런 경향이 보이고, 이대로 뒀다가는 큰일 날 거라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너무 성공적으로 대응을 마무리 하면서, 그걸 내세울 수 없다가 조국장관 건이 터지자 그걸 명분?으로 소리치기 시작한 듯.

 

재미있는 건, 일제강점기 시기, 전향서를 쓸때 나오는 단골멘트가 철부지의, 어리석은 '민족주의'에 빠져 독립을 어쩌구 하는게, 현재 한국 먹물들의 비겁한 변명한 똑같아서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그 역사가 유구하다.

 

남의 나라 광복절 기념도 반일이라고 하는 일본의 정서에서 상하이를 쳐들어 가서 요구하던 '반일' 하지 말라는 협박과 닮은 것도 마찬가지.

 

광복절 맞이 뇌피셜입니다.

출처 https://www.ddanzi.com/free/74677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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