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사태 이후 눈팅하던 스르륵을 뒤로하고 오유로 망명온 난민입니다. 글은 처음이네요.
대학교 근처에 서식하면서 근근히 학식 먹고 공부하는 화석입니다만, 엊저녁부터 물이 안나올 기미를 보이더니 오늘은 대놓고 단수됐네요...
지금 고치고는 있다고 하는데 언제 씻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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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오늘은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하니 치킨마요를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치킨마요를 만드는 과정 자체는 굉장히 쉽습니다.
다만, 전날 시킨 치킨이 '다음날까지 남아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어려운데요. 어제는 어쩐지 치킨이 남아버렸으니 슥삭슥삭 만들어봅니다.
치킨마요는 사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
자취방 부엌 (feat. 식은 치킨 a.k.a. 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