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타 2타는 의외로 경직이 길다

자네트가 적에게 평타를 날리면

1타(짧은경직) - 2타(조금 긴 경직) - 3타(멀리 날림) 가 됩니다.

근데 2타의 경직이 좀 길어서 자네트가 먼저 뉴트럴 자세로 돌아옵니다. 격겜에서 이득프레임이라고 하던거같은데.

이걸 이용해서 거리가 멀면 2타 - 프레스토(LR), 거리가 가까우면 2타 - 잡기 가 성립합니다.

사실 프레스토 쓰고나면 자네트가 적에게 딱 붙으니까 2타 - 프레스토 - 2타 - 잡기 - 플로라(SL) 같은 콤보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휴톤한텐 하지 맙시다. 안면가드 핵펀치 날아옵니다.

그리고 프레임이 여유가 있긴 하지만, 충분히 연습하지 않으면 중간에 반격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2. 프레스토는 바닥판정 없는 정면 전자기

물론 데미지는 전자기보다 못하지만..

바닥에 떨어지려고 하는 적(이미 떨어진 적이 아닙니다.)에게 달려들어서 바닥에 못떨어지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죠.

이미 떨어진 적의 경우도 아군이 다운공격기를 써서 살짝 뜨면 그때 프레스토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콤보를 연계할 수 있는 상황인데 프레스토가 쿨이면 꿩대신 닭으로 자발레타(R)를 써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자기보다 연계가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레이튼이 OP

3. 벽이 없더라도 자발레타에서 이어지는 잡기콤보를 하려면?

커맨드는 이렇습니다

자발레타 - 전진 평타3타 - 중립 프레스토 - 전진 평타2타 - 잡기 - 플로라

프레스토를 전진으로 입력하면 프레스토가 너무 앞으로 가버립니다. 적을 놓쳐요.

벽이 있으면 프레스토 후에 3타 잡기도 가능합니다.

다만, 휴톤 도일의 경우 엄청 무겁기때문에 

프레스토를 바닥에 누운채로 맞거나 혹은 프레스토 후에 평타가 잘 안들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여캐에게는 무리없이 잘 들어가는데 남캐가 잘 안떠서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왠만하면 2링끼자

프레스토 언커먼 4링 끼다가 언커먼 2링이 나와서 실험삼아 바꿔봤습니다.

그 결과

전 2링이 더 나아요.

레어 4링과 언커 2링을 비교해볼게요.

레어 4링은 단계마다 25%씩 데미지가 증가하고

언커 2링은 단계마다 40%씩 증가하죠.

언커 2링 다 찍는데 300+350 = 650코인에 80%

레어 4링에서 3링찍는데 200+250+300 = 750코인에 75% 350코인 더 투자하면 100%

참고로 언커 3링은 250 + 300 + 350 = 900 코인에 90%, 550코인에 60%입니다.

4링은 4개 다 사지 않는 한 절대 2링 효율을 못따라옵니다.

그럼 프레스토 4링에 코인 투자 더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지 모르는데

프레스토가 이글의 초승달이나 루이스의 리볼버처럼 덮어놓고 센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발레타가 링 찍을수록 착실하게 데미지가 오르는 기술이에요.

프레스토, 플로라는 2링 자발레타 4링을 끼워야겠는..데 나 자발레타 레어 4링 갈았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이렇게 된 이상 모조리 2링을 끼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