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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참.. 어이가 없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15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3/11/06 13:58:27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여고생들이 잇따라 비관자살해충격을 주고있다.

6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휘경동 J아파트 25층 옥상에서 이모(19·H여고 3)양이 70여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이모(61)씨가 발견했다.

경찰조사결과 이양은 수능을 마친 뒤 서울 망우동 집에서 가채점해본결과 자신의 당초 수능 목표치에 100점 가량 미달하는 180점 정도가 나오자 심하게 괴로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양을 마지막으로 본 같은 학교 친구 임모(18)양은 “5일 오후 9시쯤 상봉역 부근에서 만났다가 2시간 뒤 헤어졌다”며 “(이양이) 수능성적이 낮게 나와 서울 시내 대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고 무척 곤란해했다”고 말했다. 이양은 0시 16분쯤 남자 친구인 박모(18·서울 D고 3)군에게 ‘정말 말 안해… 아파트 옥상’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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