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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앞으로..
게시물ID : humorstory_225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끈적하게
추천 : 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30 00:07:00
제가 원룸 빌라 지하에 있는 방에 살아요..

그래서 계단 내려오는 소리가 울려서 잘 들리는데 

특히 밤에는 더 잘들려요..

지금 시간 12시 5분...

건너방 사는 인간이 뭔가 또각거리는 소리를 내는 신발을 신은 저와 다른 염색체를 가진 인간을 델구 

자기 방으로 가네요..

ㅅㅂ........아마.....둘이서 컴터 앞에 앉아서 오유를 하겠죠??

...............

..........

잠깐만 눈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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