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인가요? 물론 제목을 읽자마자 "단어부터 다르잖아!" 라고 한다면 저도 할 말이 없겠지만... 조금만 더 읽고 판단해 주세요. ㅎㅎ
[먼 옛날부터 현대인들까지 포함해서, 사람이라면 주변 환경에서 유발되는 선택지를 보고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따라가는 일이 자연 발생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선택을 유발하게 만든 고유의 기호(嗜好)가 있기 마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선택은 자신의 기호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 됩니다. 설령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 조차도요.]
제가 무슨 질문을 할지 감이 오시나요?
대괄호 안의 논리 구조 하에서, 이타주의 = 이기주의 라는 명제가 참이 될까요?
아니면 좀 더 엄밀히 이타주의 ⊂ 이기주의 라고 해야 할 까요?
다른 논리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제 논리의 허술함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ㄷ 한자 누르면 ∈∋⊆⊇⊂⊃ 나와요! 혹시나 궁금하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