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순이라 공감가는데 귀찮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교통비 줄이려고 그런 분들도 있으세요?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고 그러면 교통비가 계속 들잖아요
그래서 간김에 걸어다니면서 다 들러서 해결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생각든건데 좀 구차해보이고ㅋㅋㅋ
피곤하기도하고 생각처럼 이동경로가 안나오면 힘들기도 하고ㅋㅋㅋㅋ
내가 너무 교통비에 집착하고 있나싶고
집주변이 주택가라 큰 쇼핑매장들이 없어서 웬만한 브랜드들은 무조건 버스나 지하철타고 나가야되거든요
근데 사러가는 목적이 세일을 한다해서 나가면 그 돈이 교통비랑 쌤쌤아닌가?해서 계획짜고
나간김에 여러군데 들러서 사버리고 그래요...(보통 사고싶은게 한 브랜드당 한제품 뿐인지라..)
다른거 살거없으면 인터넷주문하기도 하고요 교통비나 택배비나 귀찮은데 시간이나 벌자하고ㅋㅋ
근데 테스트해보고 입어보고 사야 좋으니까 갈등.. 고민..
너무 구질구질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분들은 그냥 아이쇼핑이나 쇼핑하는게 일상같아보이는데 저만이런거같아요... 무엇보다 교통비에 뭔가 강박같아보이는..
어쩌는게 좋을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