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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심..
게시물ID : humorstory_153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층
추천 : 6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5/19 01:40:38
하이 에브리원....그냥 잠은 안오고 해서 들어왔다가 글 한번 쓰고 자려구요 전 26살의..남잡니다 벌써 제대한지 1년 6개월이 되가는군요..현재 한학기 휴학하는 중이구요 ㅎ.. 뭐 제목 그대로 요즘들어 외로버요 군 다녀와서 두명의 이성친구를 만났는데...한명은 제가 그만뒀고..한명은 그만두자고 하더군요.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구요..두달 세달정도.. 마지막으로 만난게 9개월이 되가는군요 ㅎ 뭐..솔직히 잠자리를 갖고싶다 이런건..아닙니다(진짜임-_-) 나이도 26...2학기 복학하니..졸업하면 27 그냥 쉽게 말하자면 제 나이또래 여성분들은 학교생활보단 직장생활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동갑내기들과는 쉽게 만나긴 어렵더군요. 중간중간 소개팅도 해봤으나 그냥 넘어갔구요 그러다..20대 초반인 분들을 만나게되더군요.(학교에 다니는분들은 물론 저보다 어린 분들이 많으니;) 반면 교제하면서 나이차가 4~5살정도나니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틀리더군요 물론 지금 이 상황에 잘난것도 없고-_-그렇다고 돈이 미친듯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내일부터 동네 조그마한 커피숍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26살이나 되서 알바한다 하면 쪽팔린다 할지 모르지만 자급자족하는 저로선 가만 노는 것보단 뭐라도 하면서 지내야되서요 ㅋ 자꾸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는군요 서로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좋은 일 있을땐 서로 기뻐해주며 편하게~이쁘게 만나고 싶은건 제 욕심인지 궁금하네요.. 좋은 분들은 다 짝이 있는건가요 뭐 눈팅만 6년차입니다만 오유까지와서 이런 글을 쓰는건 처음입니다 만약 이 글이 베스트까지만가도....;; 읽는 사람들 중 분명 제친구놈들도 있을듯하니..-_- 추천은 좀 자제 부탁드립니다 챙피해요ㅋ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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