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 나오는 '이새끼'는 확실히 그렇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뒷부분은 바이든이라고 하면 확실히 바이든으로 들리고 날리면이라 했다니까 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여론조사를 해보니 2십 몇퍼센트정도가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하고 6십몇 퍼센트는 바이든으로 들었다고 하더군요. 대통령 지지율과 거의 일치하는군요.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차도 낮은 지지율을 따라갈 만큼 기본적인 신뢰를 잃고 있는것 같습니다. 콩으로 메주를 쑤는 지경에 이른겁니다.
그러니 기억이 안난다라던지, 언론의 보도가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비난에 대해서도 공감이 2십퍼센트 뿐이라는 것이고, 즉 이 정권의 '공정'이라는 것도 2십퍼센트의 지지를 받고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6십퍼센트의 지지를 굥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쉽게 가능하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단지 말과 행동조심 이상의 삶의 태도 변화가 필요할 건데 그런것은 스크루지 영감과 같은 우화에서나 나오는 얘기 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치나' 라던가 '개가 똥을 끊는다'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하던데로 2십퍼센트의 국민만 바라보고 가야겠지만 혹여라도 진심으로 환골탈퇴하겠더라도 그전에 다음선거에서 그 결과가 나오겠네요. 늦었습니다.
애초에 굥의 지지는 2십펴센트뿐 이었습니다. 대선에 승리한 것은 전 정권 불만이라는 거품이었지만, 더이상 전정권은 여기에 없습니다.
전정권이었던 적이 국민이 되었지요. 국민이 개돼지같이 보여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든 돼지든 임금님이든 동등한 한표를 갖습니다. 아직도 그것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국익을 위해 때때로 거칠고 악당같은 사람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거짓말 하는 사람은 정의든 악당이든 외면받습니다. 믿을 수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