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그 남자애 짝사랑한지 벌써 반년이 넘었더라고요.. 이러다가 졸업하고 서로 다른 대학가면 평생 못볼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무슨일이있어도 말걸어보려고요. 번호까지는 무리여도 우선 친해지기라도 하고 싶어서요ㅎㅎ 근데 잘모르는여자애가 갑자기 말걸면 당황스럽고 그럴거같기도하고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채면 어쩌지싶고.. 또 제가 여중출신이여서그런지 남자들이랑 눈도 잘 못마주치고 말도 잘 못하는데 잘 할수있을지도 걱정되고.. 꼭 잘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