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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53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5234
추천 : 49
조회수 : 311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2/25 00:1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2/23 23:09:01
얼마전 외할머니 팔순잔치때 외가친척들이 다 모였습니다.
거기서 사촌여동생 하나를 봤는대요. 전까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아인데 그날따라 자꾸 관심이 끌렸
습니다. 저랑은 2살차고 동생은 이제 고2가 됩니다. 잔치가 끝날때까지 안 보는척 힐끔힐끔 바라만보고
얘기를 해도 그냥 안부나 형식적인 말밖에 못했습니다.
친척들이 돌아간 뒤에도 잔치때 찍었던 사진에 있는 그 아이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기도 했습니다.
이거 어쩌죠....;like 라는 느낌을 떠나서 love라는 감정까지 느끼게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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