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24년 평생 이런 일은 티비로만 보는 일이었는데 저희가족한테 이렇게 일어나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1달전부터 아버지가 그 여자를 만난거 같은데... 어제 어머니와 저한테 걸리셨습니다 정말 아버지는 그럴 분이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러셨는지 아직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엄마는 지금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데 아버지는 오늘 새벽에 집을 나가셔서 아직 들어오시지도 않으셨습니다 대화를 하려고 해도 회피만 하시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장남인 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