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해해줄 사람이 있긴 한가 싶어요
음악방송 5분정도 보더니 쟤들 노래는 다 똑같다며 채널돌리고(맴찢ㅠㅠㅠㅠㅠㅠ)
길거리에 방탄노래 나왔는데 랩부분 듣더니 발음재밌다며 놀리듯 따라부르고.. (이건 애교수준)
모르는척 노래좋다 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저게 뭔소린지 모르겠다며 클래식,샹숑즐겨 들으시는분.. 아니 그럼 샹숑은 다 알아들으시는지...?
아니면 아예 무관심. 빌보드,AMA 뉴스가 다뤄져도 딱히 국뽕도 안차오르는 주변인.
한탄글이 되어부렀다ㅋㅋ
제짝꿍은 가요도 안듣고 아, 윤종신노래는 듣는거같아요 가끔 얘기하는거 보면..
팝중에서도 가려서 듣는거 같고 샘스미스같은 스타일?
뭉뚱그려서 아이돌노래 듣는다 하면 의외다 하는 반응도 있었고ㅎㅎ
제가 MAMA보니까 따라 보더니 싸이퍼보고 쟤들은 왜 화가났어? 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
마잌드랍때는 진짜 열심히한다고 칭찬하길래 일코해제하고 폭주할뻔 했어요
열심히한다는 칭찬 한마디에ㅠㅠㅠㅠㅠㅠ
미국활동때도 조용히 아무것도 모르는척 혼자 앓기만 했는데
오늘 진짜 근질근질하네요ㅋㅋㅋ
짝꿍한테 일코해제하고 강제 영업하고 싶은마음도 들구요
폰에 애들사진 한장도 없고
홈화면도 아니고 잠금화면 하나 일코사진 해둔게 다예요
일코사진보고 아닛 이사진은 방탄?! 하면서 먼저 와줬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