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 및 주류 리뷰 블로그를 운영중인 Josh입니다. 예전에 시드니에 버틀샵(주류백화점같은곳이에요.)에서 일하며 매일 마시던 술에 관한 정보가 아까워서 친구(현재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와 같이 정보공유를 위해 만든 블로그인데 현재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중이라 자료가 완벽하진 않아요.ㅋ 그 외에도 스키, 스쿠버 관련 자료도 올릴 생각이구요. 가끔 간단한 요리 레시피도 올릴 생각이에요.
http://redbottle.tistory.com 혹은 아무검색창에 redbottle이라고 찍으면 나와요. 그럼 오늘의 와인 Torbreck 2007을 리뷰할꼐요. 상품명 :Torbreck 종류 : Shiraz 원산지 : Barossa Valley, Australia 맛 : fruity(2.5/10) dry(3/10) peppery(3.5/10) 추천점수 : 8/10 느낌 : 친구의 추천으로 마셔보게된 호주 바로사 벨리에서 온 쉬라즈 입니다. 지금까지 소개시켜드린 바로사 벨리에서 온 와인보다 한결 부드러우면서 약간의 페퍼리함과 드라이함을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와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가격대에비해 정말 좋은 질의 쉬라즈를 즐길 수 있다고 보며, 레드와인의 초보자부터 많은 레드와인을 마셔본사람까지 두루 즐길수있는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쉬라즈인것 같습니다. 다만 쉬라즈 특유의 스파이시나 페퍼리의 느낌은 강하게 추구하시는분들께서는 테이스팅 한 번정도로 권해드릴만한 와인이구요.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그러한 느낌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너무 가볍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드라이함의 대명사인 레드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함이 입안에 오래 머물지 않으며 3잔이상 마시면서부터는 약간의 fruity함도 곁들여 지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우며 가벼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레드와인 특유의 느낌을 죽이지 않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와인중 절대적인 한 종류 입니다. 목넘김이 엄청부드럽다는 장점또한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