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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0.00001%라고 하는 냥이.
게시물ID : animal_153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10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2/24 09:17:03
어제 내가 저희의 2냥이가 등산,산책다니는 영상을 올려놨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여러분들 덕분에 베오베에 가있네요^^ 
그런데 그 글에서 어느 분께서 염려인지는 몰라도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셨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3033

물론 고양이가 산책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위험성이 도사립니다. 
하지만 본래 냥이들은 자유로운 동물이고 집사가 좀 더 노력하면 어느 고양이든 산책,등산을 할수있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책을 꼭 해줘야 할 필요가 잇는 고양이들도 있다는 것도.
하니공주의 경우 펠샨의 특성이로 머리가 좋고 산책을 시작한지 2년이 넘고 등산을 다닌지 1년정도고. 곤왕자도 산책을 시작한지가 8개월,
덩치가 큰 메인쿤이다보니 산책시 몸줄을 꼭 하고 다닙니다.

아래 글과 영상은 작년에 제가 유트브에 올린 영상과 글 입니다.

게시일: 2015. 2. 12.

저랑 같이 동거하는 냥이로 이름은 하니공주입니다.
전 주인에게 피부병과 발정으로 인해 버림 받은 것으로 추정이되고 유기묘 생활을 하다가 저희집에 입양이되었습니다.

본래 저희 집에는 길냥이 출신 코숏 두냥이(짱구왕자,자두공주) 살았는데 시골의 단독주택이라서 산책을 나가곤 했습니다.

하니공주를 입양해서 피부병 치료를 하는데 1개월 후 재발해서 6개월간 치료를 마치고 중성화 수술을 하고도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것 때문인지는 모르나 사람을 두려워해서 적응하는데 8개월이란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동안 우리집에는 막내 뭉치가 입양 되었고 이제 하니공주는 우리집에서 왕초 입니다.)

그렇게 적응 뒤 같이 산책을 다녔는데, 얼마전 제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산책을 나가지 못하자 다른 냥이들은 아파트에 적응을 하는 것 같은데, 하니공주만 적응이 안 됀는지 현관문을 긁고 우는 바람에 옆집에서 항의와 산책을 못하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살이 급격하게 쪄 비만냥이가 되는 것을 보고, 며칠 전부터 1시간 일찍 출근길에 동행을 해서 제가 근무하는 근처 공원에 이렇게 저랑 같이 1시간 정도 산책하고 등산을 다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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