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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동이형★
추천 : 10
조회수 : 21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30 18:57:35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오늘 지친다며 힘들다고
통보를 해오네요
붙잡고 울기도했지만
여기까지인가봅니다.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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